netstat과 쿠버네티스

어제 나는 N100 미니PC에 쿠버네티스와 워드프레스를 활용해 이 블로그를 배포했다. 이는 inception 과제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른 점이라면 쿠버네티스를 활용했고, 실제 도메인을 구매 했으며, 상용이미지를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Let’s Encrypt를 이용해 공인된 기관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는 점 정도이다.

그런데 오늘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커널의 포트를 확인하기 위해 netstat명령어를 사용했다. 이런저런 실습으로 난잡하게 되어 있는 포트를 정리하기 위해 netstat으로 둘러보고 있었는데, 분명히 공유기에 포트포워딩해둔 80포트와 443포트가 안보였다!!

클로드와의 질답에 의하면, 이는 쿠버네티스의 네트워크 관리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관련 내용을 DEEPDIVE 카테고리에 정리할 생각이다.

쿠버네티스의 구성 요소인 서비스, 인그레스 컨트롤러등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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